[5월 2일 업데이트] 지역 미리 보기: 자랄레크 동굴의 수수께끼를 밝히세요
5월 2일 업데이트: 넬타리온의 불씨 대장정 관련 세부 정보를 추가하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용의 섬 모험을 이어 나가세요. 적을 뒤쫓아 위험천만한 자랄레크 동굴로 진출할 때입니다. 검은용군단의 수수께기를 파헤치고 새로운 동맹과 적을 마주하세요. 그 외에도 보물과 보상을 발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넬타리온의 불씨” 대장정을 통해 용의 섬 지하에 있는 방대한 지하 세계, 자랄레크 동굴로 여정을 떠나보세요. 자랄레크 동굴 입구는 발드라켄과 온아라 평야 사이에 생긴 균열에 있으며, 지도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됩니다. 기나긴 여정이 될 테니 비룡을 충분히 쉬게 한 다음에 출발하세요.
새로운 동맹과의 만남
자랄레크 동굴의 드넓은 지하 세계에 진출한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받으며 영예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게 됩니다.
드로그바
글리머로그에서는 친숙한 드로그바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드로그바는 이제 고유한 문화와 독특한 관심사를 갖습니다. 바로 역도와 달팽이 경주입니다. 플레이어 역시 수정 껍질을 뒤집어쓴 달팽이 브룰리를 도와 경주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보상으로 방금 뭐가 지나갔냐? 업적과 달팽이 애완동물을 획득하는 게 가능합니다. 참, 달팽이가 남기는 점액을 조심하세요.
니펜
니펜은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이 두더지 인간입니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시력이 좋지 않은 터라 언뜻 보기엔 볼품없지만, 후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사업 수완과 친근한 성격을 두루 갖춘 니펜의 보금자리 로암을 방문해 보세요. 상대가 이방인이더라도 늘 거래에 응해줄 것입니다. 넬타리온의 불씨 대장정의 첫 장을 완료하면 로암 니펜 영예 진행도가 해제됩니다.
아무 캐릭터로 “깊은 지하의 세계” 퀘스트를 완료하여 넬타리온의 불씨 대장정의 “파괴의 현장” 장을 마무리하면, 계정 내의 다른 캐릭터로도 자랄레크 동굴 반복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용 조련술
용에 올라타 방대한 지하 세계를 탐험하세요. 큼지막한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하고, 구불구불하며 고저 차가 큰 동굴을 마음껏 누빌 수 있습니다. 용이 문양을 감지할 수도 있으니 집중하셔야 할 겁니다. 모은 문양으로는 두 개의 새로운 용 조련술 특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바야흐로 수천 년 전, 넬타리온은 대지를 가르고 땅속에 숨어들어 세계에 변혁을 일으킬 실험을 자행했습니다. 그의 사후 이러한 장소는 세월의 흐름 속에 잊혔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대지의 수호자의 유산을 탐내는 세력들이 강력한 유물을 찾아 아베루스를 침범하고 있습니다.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어둠 속으로 나아가 도가니의 위험한 힘이 악당의 수중에 들어가지 못하게 저지해야 합니다.
넬타리온의 불씨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공격대가 추가됩니다. 동료들을 모아 자랄레크 동굴에 숨겨진 넬타리온의 비밀 실험실에 돌입하세요. 그가 드랙티르를 창조하고 종국에는 고대 신의 속삭임에 굴복한 현장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플레이어는 드랙티르의 유산을 손에 넣으려 하는 비늘사령관 사카레스를 포함한 9명의 우두머리와 결전을 벌여야 합니다.
- 지옥벼림 카자라
- 융합체의 방
- 잊힌 실험체
- 자칼리의 습격
- 장로 라소크
- 경계하는 청지기 지스카른
- 마그모라
- 넬타리온의 메아리
- 비늘사령관 사카레스
주민
자랄레크 동굴은 수많은 위험으로 가득합니다. 이 방대한 지하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래와 같은 주민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5월 4일 넬타리온의 불씨를 기점으로 다시 모험에 나설 여러분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WorldofWarcraft.Blizzard.com/news에서 최신 소식과 계획을 확인하세요. 아울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컴패니언 앱에서 용군단 모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