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의 13단계 세트 방어구와 옛 세트 방어구를 소개합니다

September 21st 8:00am에 등록 게시자: 미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3패치에서는 데스윙과 그 부하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모험가들에게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시련을 안겨줄 것입니다. 물론, 그 시련을 이겨낸 이들에게는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전리품이 기다리고 있겠지만요. 이번 시간에는 도적의 13단계 방어구를 비롯하여, 앞으로 형상변환에 사용될 옛날 세트 방어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도적 - 검은송곳니 전투매듭 (가칭)

(13단계 세트 방어구의 명칭은 앞으로 변경될 여지가 있으며, 한글화된 스크린샷은 명칭이 확정되는 즉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쥐를 도적의 세트 방어구 주제로 하는 것은 다소 상투적이지만 너무 뻔한 모습이 되지는 않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대중문화에서 차용한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어울리도록 선을 긋고 있습니다. 특히 플레이어들의 장비는 더욱 그렇습니다. 도적은 거추장스럽게 무장된 투구보다는 딱 달라붙는 복면과 옷깃, 두건이 잘 어울립니다. 뾰족한 장식과 칼날 같은 장식이 달려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깨 부위의 매끈한 선은 ‘잠입한다’는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도적의 1단계 - 12단계 세트 방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