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13단계 세트 방어구와 옛 세트 방어구를 소개합니다.

13단계 방어구
September 29th 5:56am에 등록 게시자: 미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3패치에서는 데스윙과 그 부하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모험가들에게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시련을 안겨줄 것입니다. 물론, 그 시련을 이겨낸 이들에게는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전리품이 기다리고 있겠지만요. 이번 시간에는 사제의 13단계 방어구를 비롯하여, 앞으로 형상변환에 사용될 옛날 세트 방어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제 - 저무는 빛의 예복 (가칭)

(13단계 세트 방어구의 명칭은 앞으로 변경될 여지가 있으며, 한글화된 스크린샷은 명칭이 확정되는 즉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제와 성기사는 사실 악당 같은 느낌의 세트 방어구를 디자인하기 가장 어려운 직업입니다. 반대로 죽음의 기사와 흑마법사처럼 원래부터 사악하고 냉혹하고 어두운 모습을 지닌 경우에는 한결 쉽지만요. 이번 경우에는 대담한 2가지 색 조합에 “오싹한 검은 눈을 가진 영혼 없는 베네치아 축제 가면 같은 느낌”이라는 요청을 받아 강렬하고 뚜렷한 모습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무는 빛’이라는 주제는 삐죽삐죽한 태양이 지는 모습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사제의 1단계 - 12단계 세트 방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