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개의 퀘스트 라인에 잠깐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하나는 호드 전용 퀘스트이며, 다른 하나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세요. 이번 주 장난감 수집의 날에는 별들이 여러분을 향해 반짝입니다!

봄이 한창 무르익고 있지만, 무더운 여름이 슬며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장난감 수집의 날에는, 여름이 오기 전 향긋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자 합니다.

타나안 밀림의 어두운 심장부에 자리잡은 지옥불 성채는 그 지역 어디에서나 풍경의 한 자락을 차지합니다. 높은망치와 검은바위 용광로의 위협을 이겨낸 아제로스와 드레노어의 영웅들은 이제 악마의 힘으로 뒤틀린 성채를 공격해, 온 아제로스를 위협하려는 존재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꽃과 초목이 싹트는 5월이 찾아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철 호드와의 전투에서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다가오는 6.2 패치에서는 타나안 밀림에서 강철 호드와의 전투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타나안 밀림 깊은 곳에서 굴단의 음모는 계속됩니다. 그는 남은 강철 호드를 뒤틀어 새롭고 사악한 존재, 악마의 힘과 피에 대한 끝없는 욕망을 지닌 타락한 오크 군대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굴단은 결코 뚫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지옥불 성채에서 그의 사악한 계획을 실행해나갑니다. 바로 대규모 침략을 위한 차원문을 여는 계획 말이죠.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겁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에펙시스 수정을 사용해 캐릭터의 장비와 수집품, 때로는 추종자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충분한 에펙시스 수정만 있다면 운이 조금 부족해도 강력한 장비를 착용하고 아제로스의 더욱 깊은 곳까지 모험을 계속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높은망치에 익숙해지신 분들을 위해 다음 공격대 던전인 검은바위 용광로, 그리고 새로운 야외 우두머리 몬스터인 루크마르를 소개하며 분위기를 전환해보겠습니다.

고리안 제국의 권력자들인 높은망치 부족은 드레나이가 이 세계에 도착하기 전까지 대대로 드레노어 대륙을 지배하던 오우거 문명의 후손들입니다. 난폭한 바보라는 오우거의 평판이 무색하리만치 붐비는 시장과 부유한 귀족이 가득한 거대 도시 높은망치에는 원형경기장의 관중들이 내지르는 함성이 뒷골목 구석구석까지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모험가 분들께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득합니다. 캐릭터를 육성시키며 만나볼 수 있는 던전 4곳과, 최고 레벨 캐릭터를 위해 준비된 던전 4곳에서는 위험천만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새롭게 추가된 귀중한 전리품을 발견하실 수도 있고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함께 영웅들은 새롭고 야만적인 땅에서 모험을 계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너무 늦기 전에 마쳐야 하는 일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지역 미리보기 시간에는 아찔하게 치솟은 첨탑과 그림자가 드리워진 바위로 대표되는 아라크 첨탑으로 시선을 돌려보겠습니다. 아라크 첨탑은 드레노어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아름답지만 뭔가 사악한 것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게임 디자이너 돈 아담스와 어소시에이트 퀘스트 디자이너 조니 캐쉬와 함께 아라크 첨탑을 살펴보겠습니다.

드레노어를 살펴보는 여정은 광활한 언덕과 솟아오른 바위들로 이루어진 나그란드로 이어집니다. 이곳은 거대한 야수들의 발걸음으로 대지가 흔들리고, 전쟁노래 부족 늑대 기수들이 아직 위협적인 존재인 지역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선임 게임 디자이너 에릭 말루프와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자이너 커트 슈파르쿨과 함께 이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드레노어에서의 위험천만한 모험은 이제 태고의 세력들이 끝없는 전쟁을 계속하는 고르그론드의 방심할 수 없는 밀림과 무자비한 협곡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선임 게임 디자이너 스티브 버크와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자이너 재커라이어 오웬, 게임 디자이너 라이언 슈와이더와 함께 이 야만적인 땅에서 기다리는 이야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우거 문명의 잔재 위에 세워진 아쉬란은, 겉보기에는 타나안 밀림의 해안가에서 조금 떨어진 아름다운 섬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아쉬란은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끝없이 일으키는 전쟁만 없다면 정말 좋은 휴양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전쟁을 여흥처럼 즐기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준비 되셨나요?

드레노어에서의 모험은 탈라도르로 이어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염치 불구하고 어소시에이트 퀘스트 디자이너 조니 캐쉬의 시간을 빌려 드레나이 문명의 중심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서리불꽃 마루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타나안 밀림의 시련을 견디고 강철 호드와의 첫 대면에서 살아남은 호드의 시작 지역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서리불꽃 마루의 눈 덮인 황무지와 우뚝 솟은 화산들을 소개합니다.

어둠의 문을 지나 타나안 정글의 시련에서 살아남은 얼라이언스 영웅들은 가혹한 낯선 땅의 이방인으로서 새로운 작전 기지를 세워야 합니다. 하지만 은하수가 내린 듯한 어둠달 골짜기의 숲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도끼날을 세우세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는, PvP 투사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건강한 몸과 흉포한 적에게 맞서 싸울 배짱만 챙겨 오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저희가 전부 알아서 하겠습니다.

새로운 모험이 아제로스의 영웅들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도전과 낯선 적은 물론, 위대한 공적을 쌓은 숭고하거나 호전적인 여러 민족을 만나게 됩니다! 산산이 조각나 지금의 아웃랜드가 되기 전의 세계이자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를 모험하게 됩니다.